(톱스타뉴스 정예준 기자)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 및 소비자감시원과 합동으로 나이트클럽·유흥주점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유지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다.
시는 지난달 22일 유흥주점 등에 대해 운영제한 명령조치가 내려진 이후 관내 클럽 32개소 중 30개소, 유흥주점 1046개소 중 688개소가 자진 영업 중단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이 기간 영영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이들 업소 중 이용자간 거리 유지(1~2m)미흡, 이용자 마스크 착용지도 미흡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업소 458곳(주적)을 적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또 발열체크 클럽에는 온도계 25개와 손소독제 400개를 지원하고 유흥주점에는 (사)한국유흥업음식업지회를 통해 손소독제 300개를 배부했다.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춤을 추는 클럽 형태 유흥주점은 영업 특성상 이용객들의 밀접접촉으로 집단 감염의 우려가 높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점검 대상은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유지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다.
시는 지난달 22일 유흥주점 등에 대해 운영제한 명령조치가 내려진 이후 관내 클럽 32개소 중 30개소, 유흥주점 1046개소 중 688개소가 자진 영업 중단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이 기간 영영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이들 업소 중 이용자간 거리 유지(1~2m)미흡, 이용자 마스크 착용지도 미흡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업소 458곳(주적)을 적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또 발열체크 클럽에는 온도계 25개와 손소독제 400개를 지원하고 유흥주점에는 (사)한국유흥업음식업지회를 통해 손소독제 300개를 배부했다.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춤을 추는 클럽 형태 유흥주점은 영업 특성상 이용객들의 밀접접촉으로 집단 감염의 우려가 높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8 16: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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