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신영삼거리에 위치한 보도육교에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편의시설(승강기)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1992년 설치된 신영삼거리 육교는 세검정로, 평창문화로, 진흥로 등 세 방향으로 계단 총 6개가 설치돼 있다. 구는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리를 하고 있다.
신영삼거리 육교는 승강기 없이 계단으로만 돼 있어 육교 이용에 불편이 있는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근처 횡단보도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노약자, 어린이, 유아동승자 등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 방향의 계단 각 한 곳을 철거하고 승강기 3개를 설치한다.
구는 또 11월까지 '하수맨홀 초기(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종로구에는 차도와 보도에 약 9600여개의 하수맨홀이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맨홀의 안전등급(가·나·다·라)이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불량 상태인 '라' 등급의 하수맨홀은 정비하고 보통 상태인 '다' 등급은 계획을 수립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고 말했다.
1992년 설치된 신영삼거리 육교는 세검정로, 평창문화로, 진흥로 등 세 방향으로 계단 총 6개가 설치돼 있다. 구는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리를 하고 있다.
신영삼거리 육교는 승강기 없이 계단으로만 돼 있어 육교 이용에 불편이 있는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근처 횡단보도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노약자, 어린이, 유아동승자 등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 방향의 계단 각 한 곳을 철거하고 승강기 3개를 설치한다.
구는 또 11월까지 '하수맨홀 초기(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종로구에는 차도와 보도에 약 9600여개의 하수맨홀이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맨홀의 안전등급(가·나·다·라)이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불량 상태인 '라' 등급의 하수맨홀은 정비하고 보통 상태인 '다' 등급은 계획을 수립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8 15: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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