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충북 경찰이 다음달 22일까지 도내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봄철 맞이 도내 교통안전시설 13만6744개(신호기 2432개, 안전표지 7만9229개, 노면표시 3만9377개, 횡단보도 1만5706개)를 대상으로 시설물 개선 및 보강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교통사고가 잦은 도내 교차로 63곳에 대해서도 점검·개선하고 점멸신호 운영지점 950곳은 적정성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또 봄철 교통안전 대책을 함께 추진해 졸음운전 취약 지점 시설 개선과 사업용 자동차 준수 의무 위반에 대한 단속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리고, 오후·심야 시간대 고속도로 장거리 직선 구간 등에서 순찰차 경광등과 사이렌을 활용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사고를 많이 내는 사업용 여객, 화물차운수업체의 관리·감독 의무 관련 수사도 강화한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 운행기록계(DTG) 자료 등을 토대로 법·규정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관리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공범으로 형사 입건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봄철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를 자주 환기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된다"며 "교통안전시설의 정확한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봄철 맞이 도내 교통안전시설 13만6744개(신호기 2432개, 안전표지 7만9229개, 노면표시 3만9377개, 횡단보도 1만5706개)를 대상으로 시설물 개선 및 보강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교통사고가 잦은 도내 교차로 63곳에 대해서도 점검·개선하고 점멸신호 운영지점 950곳은 적정성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또 봄철 교통안전 대책을 함께 추진해 졸음운전 취약 지점 시설 개선과 사업용 자동차 준수 의무 위반에 대한 단속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리고, 오후·심야 시간대 고속도로 장거리 직선 구간 등에서 순찰차 경광등과 사이렌을 활용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사고를 많이 내는 사업용 여객, 화물차운수업체의 관리·감독 의무 관련 수사도 강화한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 운행기록계(DTG) 자료 등을 토대로 법·규정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관리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공범으로 형사 입건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봄철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를 자주 환기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된다"며 "교통안전시설의 정확한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8 14: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