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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LS미래원 무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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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뉴시스 제공
LS그룹 기업연수원인 안성시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이 4월 한 달간 코로나19 검사자들을 위한 격리시설로 운영된다.

경기 안성시는 8일 LS그룹이 해외입국자들을 위한 격리시설로 4월 한 달간 130객실 규모의 LS미래원 무상 사용을 승락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별 격리시설인 접촉자 임시생활시설 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 서운산 휴양림이나 교육청 수덕원에 비해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 시의 평가이다.

시는 지난 1일 긴급행정명령 발령과 함께 모든 입국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입국자들은 하루에서 사흘까지 소요되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격리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시는 지난 1일 이후 하루 평균 10명 내외로 입소하던 해외입국자가 지난 6일 이후 29명 내외로 증가하자 추가 시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LS그룹은 시의 LS미래원의 이용 의뢰를 수락했다.

LS미래원은 130실 가운데 90실을 1인실로 구비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안성시장 권한 대행 이춘구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기꺼이 함께 해준 LS 구자열 회장님 이하 LS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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