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8일 한밤중 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에 들어가 어획물을 훔치려 했던 50대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56) 씨는 7일 오후 9시 45분께 여수시 국동항 내에 정박해 있던 여수선적 연한복합 어선 B 호(7.93t)에 침입해 어창 등을 뒤지다 검거됐다.
A 씨는 평소 어획물이 없어지는 것을 수상히 여긴 연안 복합어선 C 호(9.77t) 소유자 D(57) 씨가 자기 선박에 잠복 중 절도 장면이 목격되면서 해경에 신고됐다.
붙잡힐 당시 A 씨는 B 호의 어획물 냉장고를 뒤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해경은 정확한 범죄 사실과 여죄 등을 조사해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보안이 취약한 선박에 침입하는 절도범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니 어획물 보관창고에 대한 시건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경에 따르면 A(56) 씨는 7일 오후 9시 45분께 여수시 국동항 내에 정박해 있던 여수선적 연한복합 어선 B 호(7.93t)에 침입해 어창 등을 뒤지다 검거됐다.
A 씨는 평소 어획물이 없어지는 것을 수상히 여긴 연안 복합어선 C 호(9.77t) 소유자 D(57) 씨가 자기 선박에 잠복 중 절도 장면이 목격되면서 해경에 신고됐다.
붙잡힐 당시 A 씨는 B 호의 어획물 냉장고를 뒤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해경은 정확한 범죄 사실과 여죄 등을 조사해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보안이 취약한 선박에 침입하는 절도범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니 어획물 보관창고에 대한 시건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8 1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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