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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지훈, 라이벌은 우승자?…“큰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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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77억의 사랑'에 출연한 가수 노지훈이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의 라이벌이 임영웅이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JTBC '77억의 사랑'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참가자 중 라이벌이 있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77억의 사랑' 노지훈은 "임영웅 씨"라고 말했다. 노지훈은 "(임영웅이) 전부터 경험이 많은 친구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 자체가 정신력이 중요하다"라며 임영웅을 라이벌로 언급한 이유를 설명했다.

 

JTBC '77억의 사랑' 화면 캡처
JTBC '77억의 사랑' 화면 캡처

 

이어 노지훈은 "워낙 큰 무대들이 많아서, 안 흔들리는 모습들을 봤을 때 '이 친구 라이벌로 둬도 괜찮을 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77억의 사랑'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탈락 이후 한 번도 방송을 보지 않았고, 최종 결승전에서도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영웅과 노지훈~두분이서 같이 무대섰으면 비쥬얼땜에멋진 무대가 되었을거 같네요.임영웅 좋게 얘기해줘서 감사해요"(헤****), "임영웅님 화이팅~~!!노지훈님도 잘되길 바래요. 훈훈하게 잘 지내세요"(물***), "ㅋㅋ 울영웅씨랑 친하게 지내주세요앞으로도 지훈씨도 화이팅!"(데****), "노지훈님~예능감 짱~ㅎㅎㅎ 선의의 경쟁 정말 좋아요~~노지훈~임영웅~축구도 잘하고~노래도 잘하고~비주얼도~ 좋고 . 토크쇼에 두분 출연하신것도 봤어요~~이다음 같은 무대에서 하모니도 기대하겠습니다~~"(찌****), "임영웅의 흔들리지않는 멘탈을 보며 자신도 오디션 치르면서 마음 다잡겠단 의미로 읽히네요 지훈씨 응원합니다~"(1****), "지훈씨 비주얼 최강에 마음씨도 고우네요~~^^영웅씨랑 파이팅!"(sunn****)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인 노지훈은 발라드 가수로 데뷔해 활동 했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노지훈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활약했다.

'미스터트롯' 탈락 이후 노지훈은 '아내의 맛'을 통해 부인 이은혜를 비롯해 아들, 누나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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