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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김상혁 측, “송다예와 이혼 사유가 가정폭력?…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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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클릭비 김상혁 측이 이혼을 결정한 송다예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8일 오전 클릭비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폭행을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고,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소속사 측에 가정 폭력 논란에 대한 법적 대응 여부를 묻자 "지금은 아직 특별히 어떤 대응을 하자고 결정된 사안이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와 같은 악성 루머가 계속된다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김상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상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일 김상혁은 아내 송다예와의 이혼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상혁과 부인 송다예의 이혼 보도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목격담이 게재됐다.

특히 응급실과 경찰서 등에서 송다예와 김상혁을 목격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이로 인해 김상혁이 가정폭력을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송다예가 결혼식 전날 넘어져 얼굴 부분에 멍이 들었던 일화 등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4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됐고, 송다예의 직업이 얼짱 출신의 쇼핑몰 운영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클릭비 김상혁과 송다예는 '견해 차이'를 사유(이유)로 이혼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결혼 약 1년 만이다.

소속사는 이혼 소식을 전하며 "김상혁씨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어디서든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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