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기생충 남자친구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여성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연애하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여성의 고민사연이 소개됐다.
27세인 고민녀는 25세 연하 남자친구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자연스럽게 동거하게 됐다. 동거하며 함께 장을 보는 금액을 1원 단위까지 철저하게 반으로 나누던 남친은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여성용품 가격은 제외하거나 어느순간부터는 절반이 채 되지 않는 금액만 송금하기 시작했다.
고민 끝에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자 남자친구는 월마다 자신이 40만 원씩 빌리고 나중에 한 번에 몰아서 갚겠다는 해결책을 내놓아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남자친구를 사랑한 고민녀는 실제로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자신의 생활비를 충당하지 못해 적금을 깨고 핸드폰 소액결제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와중에 남자친구는 40만 원의 이자로 1,333원을 보내면서 친구들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쏘는 등 황당한 기행을 보였다. 그럼에도 고민녀가 돈 이야기를 하면 남자친구는 고민녀를 속물이라 모욕했다.
고민녀는 1년 2개월의 연애기간동안 1천만 원을 빌려주고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연애하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여성의 고민사연이 소개됐다.
27세인 고민녀는 25세 연하 남자친구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자연스럽게 동거하게 됐다. 동거하며 함께 장을 보는 금액을 1원 단위까지 철저하게 반으로 나누던 남친은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여성용품 가격은 제외하거나 어느순간부터는 절반이 채 되지 않는 금액만 송금하기 시작했다.
또한 항상 자신의 신용카드로 먼저 계산하는 방식으로, 고민녀는 한도까지 카드를 사용하게 됐지만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신용카드 한드를 늘릴 것을 종용할 뿐 자신이 계산하지 않고 돈마저도 제때 주지 않았다.
고민 끝에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자 남자친구는 월마다 자신이 40만 원씩 빌리고 나중에 한 번에 몰아서 갚겠다는 해결책을 내놓아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남자친구를 사랑한 고민녀는 실제로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자신의 생활비를 충당하지 못해 적금을 깨고 핸드폰 소액결제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와중에 남자친구는 40만 원의 이자로 1,333원을 보내면서 친구들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쏘는 등 황당한 기행을 보였다. 그럼에도 고민녀가 돈 이야기를 하면 남자친구는 고민녀를 속물이라 모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8 1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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