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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8주년을 축하하는 방법…이들의 ‘청춘시대’는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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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소(EXO)가 데뷔 8주년을 맞이했다. 

8일 엑소 멤버들은 각자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8주년을 자축했다. 리더 수호는 “8년 동안 고마워 엑소엘”이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찬열은 데뷔 당시 사진을 올리며 “이땐 알았을까”고 과거를 회상했으며 “엑소 8주년, 엑소도 엑소엘도 너무너무 축하해. 사랑, 하자”고 애정을 드러냈다. 

카이 또한 데뷔 당시 사진을 올리며 “보고싶다 언제나”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백현은 사진과 함께 “우리의 청춘 시대는 엑소엘이라고 부른다! 엑소엘 사랑한다”며 “고마워 엑소엘 너무 보고 싶다. 오랜만에 복515(보고싶어)”고 고백했다. 세훈은 하늘 사진과 8을 뜻하는 이모티콘으로 8주년을 자축했다. 

 

엑소 /톱스타뉴스HD 포토뱅크
엑소 /톱스타뉴스HD 포토뱅크

 

각종 SNS에서도 엑소의 8주년을 축하하는 글들이 속속히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우리의 청춘 시대는 엑소라고 부른다’는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가 올랐다. 약 170만 개의 축하 트윗이 발생하며 남다른 화력을 과시했다. 

한편 현재 엑소는 개인 활동과 군 입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 중이다. 수호는 첫 솔로 앨범 ‘자화상’을 발매, 타이틀곡 ‘사랑, 하자’로 컴백했으며 백현은 지난 2월 드라마 ‘하이에나’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 카이와 백현은 슈퍼엠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디오와 시우민은 군 복무 중이다. 

엑소는 지난 8년간 국내외 최정상 보이그룹으로서 활약했다. 2013년 ‘으르렁’으로 또 한번 아이돌 붐을 일으켰던 엑소는 이후 ‘LOVE SHOT’ ‘CALL ME BABY’ ‘Ko Ko Bop’ ‘Power’ ‘Monster’ ‘Tempo’ ‘LOVE ME RIGHT’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정규 6집 ‘OBSESSION’으로 활발히 활동했던 엑소, 앞으로도 계속될 그들의 ‘청춘시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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