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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범죄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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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뉴시스 제공
대구지방경찰청이 오는 5월9일까지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지원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활동을 강화한다.

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범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긴급 생계자금 배부현장에 경찰관 290명을 투입한다.

등기우편 수령용 긴급생계자금을 분류하는 배부본부에는 선불카드 및 상품권의 도난방지를 위해 무장 경찰관 8명을 배치하고 출입자 통제와 우발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배부본부에서 선불카드 등을 지급기준에 따라 분류한 후 구·군별 대표 우체국으로 배송할 때 권총 등으로 무장한 경찰관 2명이 배송차량에 동승해 도난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한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생계자금 현장방문 접수 및 수령이 시작됨에 따라 많은 신청·수령인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고 질서유지를 위해 경찰관 2명을 근무 지원한다.
뉴시스 제공
경찰은 오는 10일부터 은행에서 행정복지센터로 긴급생계자금을 이송할 때에도 경찰관 2명이 차량에 동승해 호송을 지원한다.

또 오는 9일까지 관할 경찰서에서 구·군 대표 우체국 7곳을 방문해 집배원 대상으로 등기우편 배송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경찰은 상황별 112신고 요령 등을 전파해 범죄 발생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대구시 긴급생계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의 손으로 온전히 전달이 될 수 있도록 경찰력 집중 투입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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