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진후, “건강 이유로 활동 중단”…이진혁X김우석 등 제외한 7명 활동 준비 중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업텐션의 진후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진후를 비롯해 '프로듀스X101' 이후 개별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진혁, 김우석을 제외한 멤버들이 업텐션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7일 오후 아이돌 그룹 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업텐션 진후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텐션 측은 "진후 군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오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업텐션온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업텐션의 새 앨범에 참여하는 멤버들은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샤오 , 환희 7명이다.

업텐션은 지난 2015년 데뷔했다. 당시 멤버 구성은 진후, 선율, 쿤, 이진혁, 샤오, 고결, 김우석, 비토, 규진, 환희로 총 10명이었다. 그러나 이진혁과 김우석이 '프로듀스X101'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와 인지도를 얻은 이후 개별 활동을 이어어고 있다.

 

 

엑스원(X1)으로 합류하기도 했던 김우석은 개별 팬클럽명 공모 등을 받으며 개인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진혁 역시 솔로 앨범 발표,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개인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멤버 진후의 활동 중단, 이진혁과 김우석의 개별 활동 등으로 인해 업텐션의 완전체 모습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업텐션이 7인조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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