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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초신성) 윤학, 유흥업소 출입 해명에도 논란…네티즌 “일본서 입국 후 자가격리 왜 안 했냐”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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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연예계 첫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알려진 초신성 출신 슈퍼노바 윤학이 강남구 44번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다. 문제는 A씨가 유흥업소 종사자라는 점이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이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초신성 출신 윤학 측은 강남구 44번째 확진자 A씨와의 접촉에 대해 "유흥업소 출입은 아니며 해당 지인과는 확진자 판정을 받기 전에 잠시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학과 지난 26일 만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고, A씨의 룸메이트 역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신성 출신 슈퍼노바 윤학  / 호박덩쿨
초신성 출신 슈퍼노바 윤학 / 호박덩쿨

 

뿐만 아니라 윤학은 확진 이후 공개된 이동 동선으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해 타구를 방문한 뒤 귀가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서초구 외 다른 지역에서 활동했고, 26일 오후 편의점 방문했다.

또한 윤학은 27일 증상이 최초 발현됐으나 30일까지 다른 지역에서 활동했고, 31일 서초구 보건소 검사 후 이달 1일 확진돼 서울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방문한 장소가 있고,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수준인 일본에서 입국한 뒤에도 2주동안 자가격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 등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윤학 인스타그램
윤학 인스타그램

 

초신성 출신 슈퍼노바 윤학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런 국가적 난관에 유흥업소 확진자와 접촉 자체가 문제 유흥업소, 나이트클럽등 다중업소 막아라!!! "(bigq****), "지금 당신이 유흥업소 종사자랑 뭘 했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아무도 관심도 없고요. 일본서 귀국후 자가격리 제대로 했는지, 접촉자는 몇명인지, 행적이 어떻게 되는지가 다들 궁금한겁니다. 또 집단감염 발생했겠네요"(rang****), "강남대형 유흥업소 이름 밝혀라~~ 그래야 거기 갔던 사람들 자진 검사 받을 수 있지 않나? 그리고 병원, 교회,콜센터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대해서는 다 밝혔는데 유흥업소는 왜 상호명을 밝히지 않나"(lill****), "그니까 왜 잠깐 만나냐고~~ 일본 갔다왔다며~~ 진짜 생각 좀 하고 살자. 두달 넘게 집에 애들이랑 갇혀있는 사람 좀 생각해주세요"(yj19****), "일본에서 귀국했으면 자가격리는 안했는지요?"(myko****), "외국에서 오면 무조건 2주 자가격리 아니었나?"(soo_****), "일본에서 들어와놓고 자가격리 안 하고 돌아다녔다는 건데 왜 아무도 그 말은 안 하지? 저 사람들이 누구건 누굴 만나건 중요한 건 그게 아니지 않아요?"(resn****) 등의 댓글을 남겼다.

윤학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 확진 이후 상태는 경증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7년 아이돌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한 윤학은 팀의 리더다. 기존 소속사들과 결별 이후 팀 이름을 초신성에서 슈퍼노바로 변경하고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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