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정 총리 "한국인 입국 금지국에 무비자 입국 잠정 중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뉴시스 제공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에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사증(비자) 면제와 무사증 입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해외 유입 위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개방성의 근간은 유지하되,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제한을 강화하겠다"면서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 면제와 무사증 입국을 잠정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관계 부처에선 오늘 논의 결과에 따라 조속히 시행 방안을 마련해 달라" 지시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