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일제히 2% 넘게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22.06포인트(2.19%) 오른 5704.45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281.53포인트(2.79%) 뛴 1만356.70에 장을 닫았다. 프랑스 CAC 지수는 92.13포인트(2.12%) 상승한 4438.27을 나타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서서히 신규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줄고 있다. 일각에선 역내 확산세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동시에 세계 각국 정부가 수조 달러 규모의 경제 지원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AP는 코로나19로 가파른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시장은 경제가 혼수 상태에서 벗어나 재개장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에 닿으면 침체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얼마나 지속될지에 관해 어느정도 명확성을 얻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나온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22.06포인트(2.19%) 오른 5704.45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281.53포인트(2.79%) 뛴 1만356.70에 장을 닫았다. 프랑스 CAC 지수는 92.13포인트(2.12%) 상승한 4438.27을 나타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서서히 신규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줄고 있다. 일각에선 역내 확산세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동시에 세계 각국 정부가 수조 달러 규모의 경제 지원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AP는 코로나19로 가파른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시장은 경제가 혼수 상태에서 벗어나 재개장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에 닿으면 침체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얼마나 지속될지에 관해 어느정도 명확성을 얻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나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8 0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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