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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홍현희, 남편 제이쓴과 시부모에 '발마사지'부터 '출장 파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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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시부모에 발마사지부터 출장 파마를 하러 갔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7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직접 배운 발 마사지를 제이쓴에게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마사지는 발을 마사지하는 것이 아니라 홍현희의 발을 이용해서 제이쓴의 얼굴을 마사지 하는 것이었다.

제이쓴은 "와이프한테 발로 광대 마사지 받는 건 제가 최초일 수도 있어요"라고 심각하게 말했고, 홍현희는 "툭 튀어나온 광대야, 들어가라"라고 말하며 열심히 발로 제이쓴의 광대를 밀었다. 제이쓴은 "오, 야. 시원하다"하며 감탄했다. 만족하는 손님에 홍현희는 열심히 마사지를 계속했다.

장영란은 홍현희의 자세가 너무 보기 안 좋다며 손사래를 쳤고 이에 박명수는 "모자이크 해, 모자이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의 마사지에 이어 '홍쌀롱'으로 본격 출장 파마를 하러 갔다.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틀어놓고 신이 난 듯 노래를 따라부르는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차를 타고 아버님에 향했다.

함소원은 홍현희의 출장을 지켜보다 "이게 잘되면 정말 효도인데, 만약에 잘못되면 시댁에 다신 못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우리 사진까지 찍어드리면 어떻겠어. 사실 어머니는 웃는 상은 아니시잖아. 굉장히 도도하고 차가우시고. 내가 미소 연습을 좀 해드리려고, 이너뷰티까지 책임지려고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그게 뭐야?"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이게 미소를 연습하는 입꼬리 교정기야"라고 말하며 직접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리 입처럼 착용 후 잇몸과 치아가 고스란히 드러난 홍현희의 '비주얼 충격'에 제이쓴은 깜짝 놀라며 "이게 뭐야. 무서운데?"라고 말했다. "근데 치아 진짜 이쁘다. 현희야"라고 칭찬도 잊지 않았다.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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