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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x김숙 '충격', 무속인들 "비스 6주년 힘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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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방은미, 전영주 등 무속인들이 출연해 비디오스타가 6년은 가지 못할 거라 밝혔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91회에서는 데뷔를 한지 오래된 여러 스타들이 출연했다. 2019년 '삼삼하게'로 활동에 복귀하고 11년 동안 무명생활을 거친 이채윤과 가수 하동근, 2003년 배우로 데뷔했다가 공개 연애로 뜻하지 않게 화제가 된 이은도 출연했다.

이제는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찾기 위해 출연했다는 이은은 "제가 실어증에 걸렸을 때 김숙 씨 덕분에 말을 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김숙이 쓴 고민 상담해주는 책을 보다가 "어머!"하고 말을 했다고 이은은 전했다. 이에 김숙은 "내가 의사야"라고 장난스레 고마움을 표현했고, 이은과 김숙은 포옹하며 훈훈함을 나눴다.

시작부터 엄청난 오늘의 토크, 산다라박과 김숙, 박나래와 박소현은 "이런 고민들을 오늘 해결할 수 있다는 거죠? 본격적으로 오늘의 게스트 분들 모셔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인생을 살면서 다른 이들의 고민까지 들어주는 관상가 노승우 박사가 먼저 등장했다. 대선 철마다 이곳 저곳에서 찾는다는 노승우 박사는 환히 미소 지으며 등장했다.

대기업 총수들의 조상 묏자리까지 알아봐준다는 공수지리교과서 조남선도 등장했다. 신기와 예능인 끼까지 폭발하면서 무속인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영주도 출연했다. 이 근래 가장 영향력 있는 무속인 미국 '허핑턴 포스트' 등에 소개되며 한국을 알린 K-무당의 대표 주자 방은미도 출연했다.

톱스타와 정, 재계 인사들 사이 입소문이 파다하다는 재야의 고수 별당아도 출연해 인자한 미소를 머금었다. 방송가에서 바쁘게 찾는 핫한 무속인이자 쇼핑몰 CEO이기도 한 남다른 감각의 우석도령도 출연했다. 인상 좋은 출연자들에 박나래는 "다들 인상들이 엄청 좋으시다"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이분들이 등장하자마자 다들 그런 생각 하셨을 거예요. 기에 눌린다고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전영주는 "저는 오늘 MC분들하고 패널 분들도 많으시잖아요. 총 몇 분이신가요, 지금?"하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했다.

"여기 13분 아니고 16분이에요"라고 말해 무서움을 자아냈다. MC들과 출연진들은 이에 안절부절 못하며 난리가 났다. 이어 방은미는 "5주년까지는 건강하게 가는데 6주년이 안보여요. 6주년 기념행사 같은 게 안 보여요"라고 말했다.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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