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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이란에서 온 호다 니쿠…한국생활 3년차, 현실감 없는 외모에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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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7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이란에서 온 호다 니쿠가 출연했다. 호다 니쿠는 매니저 김상협씨와함께 출연했다. 호다니쿠는 2018년 미스 이란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호다니쿠의영상을 보는 출연진들은 정말 예쁘다를 연발했다.
 

 

현실감 없는 외모, 페르시아 공주같은 뛰어난 외모의 호다 니쿠는 한국생활 3년차에 접어든 사극 연기자 지망생이다. 이란에서 한국 사극 ‘주몽’, ‘대장금’ 등을 보며 한국을 동경하게 됐고, 혈혈단신 한국으로 건너와모델활동을 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제는 배우로서 우뚝 서기 위해 새로운 꿈에 도전중이다.

호다는 무남독녀 외동딸에 마당있는 넓은 집에 살았었다. 그러나 여자라는 이유로 히잡을 써야하고, 많은 것이 금지되어 있는 이란의 제도 때문에 여자들은 취직도, 성공도 어렵다. 그런 규제가 싫어 이란을 떠나 한국으로 왔던 호다는 아직 경제적으로 어렵다.

한국에 와서야 처음 봤다는 작은 지하 월세방. 곰팡이, 습기 때문에 한달에 제습제를 40개씩 써야하고, 2~3천원 하는 먹고 싶은 반찬도 마음껏 사먹을 수 없는 신세지만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 히잡을 벗을 수만있다면.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재래시장에서 시식을 즐기고, 25세 젊은 나이에 각종 건강식품을 줄줄이 꾀고있다.

비록 한국에서도 이란에 대한 편견 때문에 겪는 고충도 있다. 작년에는 사용하던 계좌가 이란사람이라는 이유로 해지된 적도 있다. 그런 호다에게 이제는 매니저가 생겼다. 혼자 활동하며 사기도 당하고, 차별도 받았던 호다는 이제 매니저가 있어서 더 이상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KBS1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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