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 김태경 교수가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경 교수는 "개인적으로는 걷는 것을 많이 한다. 걷기의 효과가 매우 크다. 우리 뇌가 좌반구와 우반구로 나뉘어져 있다. 좌, 우반구는 서로 굉장히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정보 처리를 한다. 트라우마 상황에 놓이면 뇌가 일시적으로 교류를 못한다"며 "어릴 때 배 아프다고 할 때 엄마가 배 문질러주면 가라앉는 것처럼 좌반구와 우반구를 번갈아가면서 자극을 주면 처리되지 않았던 기억정보가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EMDR이라는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이라고 하는 기법이 있다. 눈을 좌우로 이렇게 움직여서 왼쪽 뇌와 오른쪽 뇌를 자극해준다. 눈만이 아니라 오른쪽 왼쪽을 번갈아가면서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치료 효과가 좋은 걸로 입증이 되고 있다. 가장 쉬운 버전이 걷기다. 그래서 평소에 많이 걷는 것, 잘 걷는 것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리학자 김태경 교수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중요한 것은 뭐냐"는 질문에 "어린아이하고 성인을 구분 짓는 가장 큰 기준선이 저는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느냐', '자기를 조절할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면에서 자기조절 기법을 적어도 하나 이상 습득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경 교수는 "개인적으로는 걷는 것을 많이 한다. 걷기의 효과가 매우 크다. 우리 뇌가 좌반구와 우반구로 나뉘어져 있다. 좌, 우반구는 서로 굉장히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정보 처리를 한다. 트라우마 상황에 놓이면 뇌가 일시적으로 교류를 못한다"며 "어릴 때 배 아프다고 할 때 엄마가 배 문질러주면 가라앉는 것처럼 좌반구와 우반구를 번갈아가면서 자극을 주면 처리되지 않았던 기억정보가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EMDR이라는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이라고 하는 기법이 있다. 눈을 좌우로 이렇게 움직여서 왼쪽 뇌와 오른쪽 뇌를 자극해준다. 눈만이 아니라 오른쪽 왼쪽을 번갈아가면서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치료 효과가 좋은 걸로 입증이 되고 있다. 가장 쉬운 버전이 걷기다. 그래서 평소에 많이 걷는 것, 잘 걷는 것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7 1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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