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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7번째 확진자 발생…20대 미국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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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뉴시스 제공
해외체류자를 위한 임시생활시설인 전북대학교 건지하우스에서 머물던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7일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던 미국 유학생 A(21·남·전주)씨에 대한 검체채취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미국 유학생인 A씨는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했다. A씨는 보건당국이 해외입국자를 수송하기 위해 운영하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 전주에 도착했다.

곧바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전북대학교 건지하우스에 입소했다. 건지하우스는 해외입국자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머무는 임시생활시설이다.

A씨는 이곳에 체류한 이날 오전 검사를 받았고,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남원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할 예정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곧바로 건지하우스에 입소해 특별한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A씨는 증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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