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의 ‘합정역 5번 출구’를 작곡한 작곡가 A씨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월 서울남부지법은 폭행 혐의로 약식 기소된 작곡가 A씨에게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음악저작권협회의 사무실에서 후배 작곡가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고, 이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작곡가 B씨는 "A씨가 추천하는 신임 회장을 지지하지 않자 A씨가 화를 내며 폭행했다"며 "폭행 목격자도 세 명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XXX인가? 벌금 낼 정도로 치고 박고 싸우는게 가능한가"(ks***) , "누군지 모두 알 것 같은데"(psw***) , "50만원 정도면 서로 오해로 인한 사고네"(jin**), "합정역 5번출구 작곡이면?"(linv***), "누구지?"(so**) 등 해당 인물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매된 유산슬 유재석의 앨범 ‘뽕포유’에 수록된 노래 ‘합정역 5번 출구‘는 특유의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로 큰 인기를 끌었다. A씨는 방송을 통해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의 작곡가로 소개됐고, 이후 유명세를 타며 꾸준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월 서울남부지법은 폭행 혐의로 약식 기소된 작곡가 A씨에게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음악저작권협회의 사무실에서 후배 작곡가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고, 이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작곡가 B씨는 "A씨가 추천하는 신임 회장을 지지하지 않자 A씨가 화를 내며 폭행했다"며 "폭행 목격자도 세 명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후 B씨는 서울 강서경찰서에 폭행혐의로 A씨를 고소했고, 검찰은 11월 A씨를 약식기소했다. 하지만 당시 A씨는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었고, 약식 명령에 불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XXX인가? 벌금 낼 정도로 치고 박고 싸우는게 가능한가"(ks***) , "누군지 모두 알 것 같은데"(psw***) , "50만원 정도면 서로 오해로 인한 사고네"(jin**), "합정역 5번출구 작곡이면?"(linv***), "누구지?"(so**) 등 해당 인물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7 18: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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