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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임영웅→김희재, TOP7 ‘아는 형님’ 30일로 녹화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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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미스터트롯’ 톱7 입상자 전원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7일 ‘미스터트롯’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아는 형님’ 녹화일을 30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아는 형님’ 녹화를 9일로 확정 및 추진했으나 7인의 일정 조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후 ‘아는 형님’ 제작진 측에 양해를 구하고, 7인이 함께 출연하기 위해 녹화일을 30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 7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7명이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어 녹화 시기를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일은 늦춰졌지만 염원하던 입상자 전원 출연이 성사된 만큼 팬 여러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앞선 시즌 ‘내일은 미스트롯’의 인기에 이어, 선풍적인 관심 속에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화제의 프로그램인만큼 마지막화까지 각종 구설수와 논란에도 휩싸였으나 최종 순위 1위부터 7위까지 선정됐다. 종영 이후에도 출연하는 방송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로 각종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수원을 포함한 5개 도시 공연이 모두 연기됐다. 공연 관계자는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하고자 부득이하게 결정했다”고 안내했다.

5월 2일로 안내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수원’ 일정은 8월 중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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