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성 상품화로 논란을 빚은 유튜브 채널이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6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화분하나로 분위기 바꿔보세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화분을 만들고 있다. 여성은 가슴골과 엉덩이가 드러나는 위태위태한 모습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며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영상의 초점은 '화분 만들기' 보다 여성의 몸매를 더 부각시켜 논란을 빚었다. 카메라는 화분을 보여주는 듯하며 여성의 몸매를 클로즈업 했다.
다른 영상에서는 여성이 수영복 차림으로 가구를 조립하고, 엉덩이가 노출되는 치마를 입고 페인트칠을 하거나, 짧은 바지를 입고 청소를 하기도 했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해에도 성 상품화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다.
당시 네티즌들은 "가구를 만드는데 왜 헐벗은 여성이 나오냐", "여성을 상품화하는 콘텐츠라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영상의 댓글들에는 여성의 몸매를 찬양하는 댓글들이 다수였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의 제작 업체는 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일반인 모델분을 섭외 후 촬영이 진행됐기 때문에 이렇게 화제가 될지 예상하지 못했고, 모델분도 적잖게 당황한 상태"라며 "일차적으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안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노출 및 유튜브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저희가 표현하고자 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성적 자극을 위해서 만들어진 콘텐츠도 아니고 여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채널을 만든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업체는 논란 후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나, 이후 몇몇 장면을 수정해서 재업로드했다.
최근에는 새 영상물을 제작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했으며, 해당 채널의 구독자수는 1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화분하나로 분위기 바꿔보세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화분을 만들고 있다. 여성은 가슴골과 엉덩이가 드러나는 위태위태한 모습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며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영상의 초점은 '화분 만들기' 보다 여성의 몸매를 더 부각시켜 논란을 빚었다. 카메라는 화분을 보여주는 듯하며 여성의 몸매를 클로즈업 했다.
다른 영상에서는 여성이 수영복 차림으로 가구를 조립하고, 엉덩이가 노출되는 치마를 입고 페인트칠을 하거나, 짧은 바지를 입고 청소를 하기도 했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해에도 성 상품화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다.
당시 네티즌들은 "가구를 만드는데 왜 헐벗은 여성이 나오냐", "여성을 상품화하는 콘텐츠라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영상의 댓글들에는 여성의 몸매를 찬양하는 댓글들이 다수였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의 제작 업체는 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일반인 모델분을 섭외 후 촬영이 진행됐기 때문에 이렇게 화제가 될지 예상하지 못했고, 모델분도 적잖게 당황한 상태"라며 "일차적으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안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노출 및 유튜브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저희가 표현하고자 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성적 자극을 위해서 만들어진 콘텐츠도 아니고 여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채널을 만든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업체는 논란 후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나, 이후 몇몇 장면을 수정해서 재업로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7 15: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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