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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온라인 개학 맞아 스마트기기·통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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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일부터 실시되는 온라인 개학을 맞아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내 학생들에게 66억원 상당의 스마트기기와 통신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교육청은 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온라인 원격수업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대구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은 스마트 기기 및 통신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을 포함해 컴퓨터가 없는 학생들이 신청 및 심사에 따라 모두 1인 1스마트 기기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에겐 14억원 상당의 컴퓨터와 인터넷 통신비 17억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비를 활용한 온라인 수강권도 받는다.

다자녀 가정 등에는 학교와 교육청이 보유한 스마트 기기 3만4000여대를 빌려준다.

올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고등학교 3학년생 수험생에게는 유튜브를 통해 최신 대입자료와 학교간 공동 교육과정 25개 강좌를 제공한다.

학교 별로는 ‘대구진학 꿈나비(NAVI)’ 시스템 등을 통해 모바일 진학상담을 지원한다.

또 대구지역 전체 고등학생 6만6000여명은 인터넷 강의 수강권 및 보조 자료 구입비로 1인당 5만원씩 총 3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원격수업 초기에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가능한 모든 인적·물적자원을 투입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단계적 온라인 개학 상황에 맞춰 원격수업이 잘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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