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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감염 막자’ 제주, 자가격리 관리 강화…전담공무원 4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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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뉴시스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을 570명으로 확대하는 등 대폭으로 강화했다.

제주도는 도내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을 362명에서 570명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담 공무원 인원수는 당초 148명에서 4배 가까이 확대됐다.

또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 설치를 독려하고, 미설치자를 대상으로 불시점검반을 운영한다.

지난 6일 기준 도내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 설치 비율은 87%(해외입국자 88, 도내 격리자 82)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유아, 2G 휴대전화 소지자 또는 앱 사용이 제한되는 외국인을 제외하고 대다수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자가격리자가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이탈하는 등 지침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내국인의 경우 즉시 고발하고, 외국인의 경우 강제 추방 조치하기로 했다.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 미설치자를 대상으로 기존 유선전화 확인을 기존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해 실시한다.

경찰·보건·전담공무원으로 불시점검반을 구성해 미설치자를 중심으로 주 2회 불시 점검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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