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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아들 우주, 심의원 누구?…출연진까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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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등장인물데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이익준(조정석)이 아들 이우주(김준)과 함께 토스트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인으로 출연한 기은세와 이혼을 했다고 언급한 조정석은 이내 아들을 껴안으며 메뉴를 골랐다. 익준은 "아빠는 우주홀릭"이라고 말하자 아들 우주는 "우주는 아빠홀릭"이라고 말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그러자 익준은 "천재를 낳은건가"라고 말하며 뽀뽀했다. 하지만 이내 우주를 향한 시큰한 모습을 보이며 "엄마 보고 싶으면 데려다줄게"라고 말했고, 그러자 우주는 "엄마가 우주 안 보고 싶으면 엄마도 우주 안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익준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또한 해당 회차에서 등장한 심의원에 대한 정체 역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나 심의원이 등장하는 부분은, 김준완(정경호)가 안정원(유연석)을 향해 "너 석형이 그새끼 만나면 절대 심영수 의원 이야기 꺼내지마 그 새끼 뚜껑 날라간다"고 말했다. 이내 석형이 한 기사를 보는 장면으로 전환됐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심영수 의원(심의원)은 간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율제병원에 입원, 기사에 등장하는 태건어패럴 양태양 회장과 캐디 서우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언급된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기사에 언급된 양태양이 양석형의 아버지라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 

조정석, 김준, 김대명이 출연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재방송은 7일 오후 2시 46분, 11시 30분 4회가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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