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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신청 첫날 34만8900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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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민재 기자)
뉴시스 제공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방문 접수를 시작한 첫날인 6일 총 34만8900건이 신청·접수됐다.

이날 각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오전에는 신청자가 몰려 혼잡을 빚었지만 오후에는 안정을 되찾았고 대구은행, 농협 등 시중 은행과 우체국에는 신청자가 몰리지 않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긴급생계자금 신청을 받는다. 대구긴급생계자금신청 지원 대상자는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건강보험료 납부 가구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는 대구긴급생계자금 신청시스템 또는 시와 8개 구·군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팝업창(알림창) 링크 접속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또 6일부터는 대구은행·농협(오전 9시30분~오후 3시 30분), 우체국·행정복지센터(오전 9시~오후 6시)에서 현장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신청 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권고했다.
뉴시스 제공
대구시는 오는 10일부터 신청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5월 9일까지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80만원, 5인 이상 가구 90만원씩 대구긴급생계자금신청 등을 차등 지원한다.

50만원까지 정액형 선불카드(전자화폐)로, 50만원 초과 금액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각각 지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관련 긴급 지원금(기본소득 포함) 신청 및 지급 시기는 전국 광역 지자체 중 대구가 가장 빠르다.

대구시는 긴급생계자금신청과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이의신청도 받기 위해 긴급생계자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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