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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공연 생중계 확대…7일 '사랑방 중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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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국악방송(사장 김영운)이 공연 생중계를 확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러스19) 확산으로 온라인 공연 시청이 늘면서다.

국악방송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온라인 콘서트 '사랑방 중계'를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스타로 부상한 젊은 국악인들을 초대하는 자리다.

앞서 국악방송은 지난달 29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의 토크 콘서트 '운당여관 음악회' 생중계를 방송해왔다.

또 국악방송은 6월에 민간 예술인 지원을 위해 30개팀을 선정, 연말까지 매주 1팀의 공연영상을 국립국악원과 협력해 온라인에 공개한다. 국악방송은 "개인 및 단체의 공연 노출을 도와 온라인 플랫폼시대에 걸맞은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역사회의 공연 또한 안방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17일과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新), 시나위' 공연을 생중계한다. 24일에는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진행되는 금요국악공감 '씻김굿'을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라디오에서도 '바투의 상사디야', '예술가의 백스테이지'에서 민간 예술가들의 초대를 확대한다.

또한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집방송 '사가청락'이라는 재택 음악감상 특집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사가청락(賜暇聽樂)'은 세종 때의 재택근무 독서 제도였던 '사가독서'의 형식을 따왔다. 국악방송은 "최근 재택근무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옛이야기 속의 지혜와 음악으로 여유를 찾아 주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국악방송 새음원 시리즈도 올해는 프리랜서 연주자와 민간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5월1일까지 공모한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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