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환희의 과속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6일 경찰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죽전지하차도 인근에서 환희 차량과 아반떼 차량의 정확한 진로변경 시점·위치·과속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 환희는 참석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공단은 오전 11시20분께 용인서부경찰서에서 도로통제 구간과 조사 방향에 대해 회의한 뒤 아반떼 차주와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공단은 사고 현장 재구성 작업이 일주일에서 15일정도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음주 교통사고를 낸 환희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당시 환희는 면허정지에 가까운 혈중 알코올농도 0.061%의 음주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환희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한 잘못”이라며 “수사 과정에 성실하게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6일 경찰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죽전지하차도 인근에서 환희 차량과 아반떼 차량의 정확한 진로변경 시점·위치·과속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 환희는 참석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공단은 오전 11시20분께 용인서부경찰서에서 도로통제 구간과 조사 방향에 대해 회의한 뒤 아반떼 차주와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 조사는 오전 11시40분부터 교통사고지점인 죽전지하차도 분당에서 보정동 방향 1차로를 100m가량 통제하고 30분가량 진행됐다.
공단은 사고 현장 재구성 작업이 일주일에서 15일정도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음주 교통사고를 낸 환희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당시 환희는 면허정지에 가까운 혈중 알코올농도 0.061%의 음주 상태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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