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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백설희·전영록-박재란·박성신-손인호·손동준, 2대째 가수 눈길!…‘부부듀엣’ 최기섭·박영순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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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과거 방송분을 활용한 ‘스페셜4’ 편을 방송한 가운데 조명한 백설희·전영록-박재란·박성신-손인호·손동준-부부듀엣(최기섭·박영순)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나미, 최헌, 장덕, 윤희상, 김정애, 부부듀엣, 손인호, 손동준, 박재란, 박성신, 백설희, 전영록, 체리보이, 이남순, 한명숙, 김홍철, 지다연, 최갑석, 송민도, 고운봉, 윤일로, 김세레나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방송 중반부에는 2대째 가수의 길을 걸었고, 이제는 안타깝게도 다시 볼 수 없는 합동 무대를 조명했다. 백설희·전영록 모자, 박재란·박성신 모녀, 손인호·손동준 부자의 무대를 엮은 것이다.

지난 2010년 향년 83세로 별세한 故 백설희와 아들 전영록(67)은 ‘물새 우는 강 언덕’을, 박재란(83)과 지난 2014년 향년 45세로 별세한 딸 故 박성신은 ‘산 넘어 남촌에는’을, 2016년 향년 89세로 별세한 아들 손동준(63)은 ‘비 내리는 호남선’을 부르는 모습을 엮었다.

아울러 74세 나이로 알려진 최기섭·박영순 동갑내기 부부의 과거 ‘부부듀엣’ 무대도 선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모았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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