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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는 필요한 사람이 직접"…국제커플의 문화차이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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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핀란드 여자친구와 한국 남자친구가 문화차이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국제커플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는 줄리아와 전세훈. 두 사람은 "5년정도 사귀었다. 근데 아직도 가끔 싸울 때가 있다"고 문화차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외국여행을 떠났다고 말한 전세훈은 "여자친구가 물을 많이 마신다. 밤 늦게 숙소에 도착해서 마트를 가려는데 가로등도 없었다. 그래서 호텔 앞 자판기에서 사자고 제안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줄리아는 "마트에 혼자 사러 다녀오겠다"고 주장했다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줄리아는 "챙겨 주는 건 고맙지만 핀란드에서는 필요한 사람이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근데 한국은 챙겨주는 문화다"라고 문화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술자리에서도 자신을 챙기는 모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이에 전세훈은 "저는 이 친구를 가둬두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자친구가 남자를 많이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사람같다", "제일 좋은건 여친 말대로 한국에 계속 사는거임. 한국사람에 한국 좋아하는 외국인이면 굳이 외국으로 떠날 이유가 없지", "고민이 있어서 나온거지 욕듣고 싶어서 나온건 아니잖아요?", "북유럽 사람들 솔찍하고 자기 이야기 다함", "이게무슨 문화차이야 한국인인나도 저런문제로 많이싸우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이다.또한 KBS드라마, 드라맥스, 드라마H,  DRAMAcube 등에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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