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오늘(6일) 안락사 위기에 처한 강아지들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안락사 예정 강아지들. 현재 14마리 남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의 게재됐다.
게시자는 "원래 아침 안락사 예정이었는데 봉사자분이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보시려는 거 같다"며 "강아지 입양 생각이 있었거나 여건이 되는 사람들 혹은 그런 지인이 있는 분들은 꼭 주의 깊게 봐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 3살 안팎의 어린 애들이고 버려졌는데도 사람을 참 좋아한다"며 "입양확정됐다가 오늘 취소된 딱한 아이도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게시자는 입양을 추진하는 해당 보호소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함께 덧붙였다.
보호소 측은 "안락사 당일 겨우 붙잡아 두었어요"라며 "역시나 대형견 예진이, 다연이, 셀레나.. 또 중대형 황보라, 제니퍼, 루크.. 안되네요.. (아직 중소형 브리나/보니/제동이/베베/케빈/올라도 있어요)"라고 안락사 위기에 처한 강아지드르이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보호소 측은 "지금 아이들 보호소에서 빼는 시간만 두고 있는 상황이라 시간이 없다"며 "우리 예쁘고 똑똑한 예진이.. 영상 좀 봐주세요. 갈수록 정이 깊이 드는 아이에요. 딱봐도 똑똑한 아이.. 제발 살려주세요. 실내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어요"라고 호소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안락사 예정 강아지들. 현재 14마리 남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의 게재됐다.
게시자는 "원래 아침 안락사 예정이었는데 봉사자분이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보시려는 거 같다"며 "강아지 입양 생각이 있었거나 여건이 되는 사람들 혹은 그런 지인이 있는 분들은 꼭 주의 깊게 봐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 3살 안팎의 어린 애들이고 버려졌는데도 사람을 참 좋아한다"며 "입양확정됐다가 오늘 취소된 딱한 아이도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게시자는 입양을 추진하는 해당 보호소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함께 덧붙였다.
보호소 측은 "안락사 당일 겨우 붙잡아 두었어요"라며 "역시나 대형견 예진이, 다연이, 셀레나.. 또 중대형 황보라, 제니퍼, 루크.. 안되네요.. (아직 중소형 브리나/보니/제동이/베베/케빈/올라도 있어요)"라고 안락사 위기에 처한 강아지드르이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18: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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