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일본 수도 도쿄(東京)에서 6일 약 100명의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6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100명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이라면 3일째 도쿄 신규 확진자가 100명 대를 기록하게 된다.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 발령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도쿄에서는 지난 4일 118명, 5일 1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감염자 수가 1033명으로 증가했다. 6일 확진자를 합치면 총 11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도쿄도는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경우에 대비해 준비에 돌입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는 이날 6일 도쿄도청 앞에서 기자들에게 "도쿄도가 (긴급사태 선언 발령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을 상정하고 여러 준비에 들어갔다"고 언급했다.
일본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이르면 7일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6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100명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이라면 3일째 도쿄 신규 확진자가 100명 대를 기록하게 된다.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 발령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도쿄에서는 지난 4일 118명, 5일 1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감염자 수가 1033명으로 증가했다. 6일 확진자를 합치면 총 11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도쿄도는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경우에 대비해 준비에 돌입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는 이날 6일 도쿄도청 앞에서 기자들에게 "도쿄도가 (긴급사태 선언 발령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을 상정하고 여러 준비에 들어갔다"고 언급했다.
일본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이르면 7일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17: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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