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1군 코치의 발열 증상으로 인해 훈련을 중단했다.
NC는 6일 "N팀(1군) 코치 한 명이 오전 발열 증상을 보여 관할 의료기관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뒤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NC는 KBO의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취소하고 창원NC파크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NC는 해당 코치의 검사 결과에 따라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시범경기가 전면 취소되고 개막이 연기된 KBO리그는 현재 각 팀마다 자체 청백전을 벌이면서 실전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 역시 구단의 자체 콘텐츠에 기대 개막을 기다리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개막은 요원해 보인다.
NC는 6일 "N팀(1군) 코치 한 명이 오전 발열 증상을 보여 관할 의료기관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뒤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NC는 KBO의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취소하고 창원NC파크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NC는 해당 코치의 검사 결과에 따라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NC는 지난 3일에도 협력업체 직원과 C팀(2군) 코치가 발열 증상을 보여 훈련을 중단한 바 있다.
아직까지는 KBO리그서 확진자가 발생한 적은 없으나, 최근 NC에서 연달아 의심 사례가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15: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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