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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가격리 이탈 감시강화…불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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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뉴시스 제공
[김성민 기자] 경기 군포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격리자 무단 이탈사고 예방을 강화했다.

시는 6일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회의를 열고, 군포경찰서와 협조해 불시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하루 2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유선 점검과 자가격리 앱을 통한 확인도 강화했다. 아울러 수시로 휴대전화 영상 통화를 이용해 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이와 함께 향후 중앙정부와 연계해 자가 격리 앱과 GIS(지리정보시스템)를 24시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관내에서 최근 발생한 27번과 29번 확진자 등 가족 3명이 자가 격리 지침을 어기고 무단 외출한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외출에 나섰던 것으로 휴대전화 GPS와 CCTV를 통한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시는 난 4일 이들을 ‘감염병의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아울러 한대희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가 격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 시장은 "위반 사실이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 고발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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