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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비정상회담 타일러 “코로나로 주목받은 사업있다”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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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77억의 사랑’에 출연한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코로나19로 주목받은 사업이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비정상회담’ 출신 방송인 타일러가 출연한다. 이날 코로나19 사태 속의 제테크를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한다.

MC 유인나는 “반대로 이 사태(코로나19)로 수혜를 입은 산업이 있냐”고 질문했다.  타일러는 “잘되어가고 있다보다는 주목을 받은 산업이 있는 것 같다“며 “예를 들어 제약 분야나 AI 같은 4차 산업 혁명 관련된 것들, 그리고 E 커머스 쪽이다”고 설명했다.

직업이 비트코인 투자 분석가인 미국의 조셉도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아무래도 아마존이 이번 사태로 물품을 많이 구매하고 있어서 새로운 직원을 10만 명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알베르토도 달라진 온라인 배송의 위상을 설명했다. 그는 “보통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어로 되는 책 구매하면 3주에서 한 달이 걸렸다. 그런데 지난주에 책 한 권 샀는데 오어제 왔다”며 “아마 (이번 사태로)직원 많이 뽑고 그런 듯하다”고 말했다.

조셉은 “이런 얘기하면서 많이 느낀 점이 자본주의 좋은 점이 나오는 거다”며 “이 상황을 통해서 인간의 욕구가 완전히 달라진 경우다. 자영업자들이 사람들이 이런 새로운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득을 볼 수 있겠다, 이 새로운 세상에 필요한 것이 바로 나오는 것이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웨덴 요아킴은 “위기를 악용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타일러는 “혹시나 미국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부각될까봐 말한다”며 “좋은 점이 있지만 부의 분배가 골고루 될 때가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부의 분배가 잘 안되어 있어서 자금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전화위복하기 힘들다. 아직 자본을 많이 얻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이 위기를 통해 조금 부가 재분배돼 같이 살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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