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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김호중, 이미지 누락→개별 활동…‘미트’ 불화설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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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미스터트롯’ TOP7 중 김호중이 독자 노선을 걷는다.

6일 ‘미스터트롯’ TOP7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김호중 님은 본인과 소속사(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의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각 당사자 간 논의를 거친 결과로,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뉴에라프로젝트는 김호중을 제외한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다.
 
김호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호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뉴에라프로젝트 측의 공식 입장에, 앞서 있었던 김호중과 ‘미스터트롯’ 측 불화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미 김호중 측과 ‘미스터트롯’ 측의 불화설은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문제가 된 것은 ‘미스터트롯의 맛’ 예고 포스트에서 TOP7 이미지 중 김호중의 이미지만 누락한 것이다.

이에 대해 TV조선 측은 “단순히 게시글을 올리면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게시글을 수정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지난 4일 ‘사랑의 콜센타’와 관련한 포스트 글에도 타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캡처 사이 김호중의 모습은 뒷통수 뿐이었다.

한 차례의 실수 이외에도 은연 중 계속되는 김호중 배제 논란은 팬들사이 불화설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번 독자노선 결정 역시 앞선 일련의 사건들과 겹쳐, ‘미스터트롯’과 김호중·소속사 간 불화설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피는 도화선이 됐다.

이미 팬들은 불화설을 확실시하고 있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개인 활동하기로 한 것보니 불화설이 맞았네요. 소속사 문제로 호중 씨에게 피해가는 일 없도록 해주세요 (hhyh****)” “유독 한 사람에게 인색하네요. 너무 속상하고 서운합니다 (cem1****)” “모두에게 소중한 7인이에요. 누구 하나 상처받지 않게 잘 좀 해주세요 (zizi****)”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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