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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4인조 개편’ 빅뱅, 연내 앨범 발매 목표로 컴백 준비 중…10월 코첼라 페스티벌서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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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이슈메이커인 빅뱅(BIGBANG)의 컴백 무대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가운데, 올해 새로운 앨범이 발매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인다.

빅뱅은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코첼라 페스티벌(Coachella Festival)서 4인조로 컴백 무대를 가지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코첼라 페스티벌이 10월로 연기되면서 이들의 컴백 역시 연기되었다.

이에 미국의 빌보드는 지난달 '코첼라의 연기가 빅뱅의 컴백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빅뱅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17년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해 활동이 한동안 중단된 빅뱅은 2017~2019년 사이에 멤버 탑(T.O.P)과 대성, 전 멤버 승리 등이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물의를 빚었다. 탑은 대마초 흡연, 대성은 구입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 운영을 방조했다는 혐의, 승리는 아예 '버닝썬 게이트'라는 엄청난 사건의 중심에 서며 팀을 탈퇴했다. 지드래곤(G-DRAGON, 권지용)은 군 복무를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때문에 멤버 전원의 군 복무가 완료된 후에도 이들의 컴백은 한동안 이뤄지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들은 블랙핑크(BLACKPINK)가 무대를 선보였던 코첼라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와는 별개로 여론은 매우 좋지 않다. 게다가 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복귀할 계획이 없다"고 발언한 것까지 엮여 앞으로 나오지 말라는 의견이 주를 이룰 정도다.

그렇지만 빌보드에 의하면 이들은 올해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해져 코첼라 무대가 고별 무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더불어 블랙핑크가 그랬던 것처럼 코첼라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1년, 2015년에 이어 지난 3월 또다시 재계약을 맺은 빅뱅이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논란을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할지, 아니면 이번만큼은 외면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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