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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성금 3300만원 기탁…코로나19 물품기부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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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뉴시스 제공
[박수철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시 울주군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걷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금액은 직원 1073명(공무원 1014명, 공무직 직원 59명)이 모은 성금은 2300만원에 이선호 군수 4개월 치 월급 30% 1000만원을 더한 3300만원이다.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 화훼농가 살리기,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주는 군민들께 감사드리며”“코로나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23만 군민이 활기차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이날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는 동일산업(주)(대표이사 김상년) 직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 상당의 다회용 면 마스크 700매와 울주시니어클럽(관장 신혜경) 200매, 조오제(개인) 100매 등 총 1000매를 기부받아 울산강남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공정국 동일산업 부사장, 김수미 울산강남교육 지원청 교육장, 동일산업 희망e음 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천 마스크는 개학을 앞둔 취약계층 청소년 5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준)도 이날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물품을 제작해 기부했다.

응원 물품은 물티슈와 손세정제, 가글, 마스크, 비타민 과립 등 5개 물품이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총 200개다.

한상준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 소외계층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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