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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소식] 회사원 하지훈씨, 코로나19 성금 500만원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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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뉴시스 제공
[민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회사원 하지훈(30)씨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하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류정옥 동장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외동에 사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해진다.

◇김해시 학원·교습소 마스크 무상 지원

김해시는 관내 학원·교습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를 무상 지원한다.

수량은 1만장이며 대상은 시와 교육지원청의 휴업 권고에 한번이라도 동참한 곳으로 학원 9매, 교습소 6매씩 우편으로 배부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원, 교습소에 대해 휴업을 권고하고 있지만 사태 장기화로 생계에 타격이 커 휴업율이 높지 않은 현실을 감암한 조치이다.

◇코로나 성금 1억6500만원 5500명 시민에 3만원씩 지급

김해시는 코로나19 성금 1억6500만원을 저소득층 마스크 구입비 지원에 사용한다.

한부모가정,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확인 등 중위소득 80%이하 4219세대, 5500명에게 1인당 3만원씩 지원된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6개 업체와 단체에서 낸 것으로 BNK 경남은행 2000만원, 김해중앙교회 2500만원, 김해시청 70년생 직원모임 ‘삼삼회’ 300만원, 김해도예협회 200만원, ㈜SNC 500만원, ㈜대저토건 1억1000만원이다.

읍면동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적합여부 등을 검토 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료를 전송하면 오는 10일 이내 1인 3만원씩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입금된다.

김해시는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품을 접수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26건, 4억4300만원이 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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