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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광주 종교시설 자체적 폐쇄 연장…8일 행정명령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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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뉴시스 제공
[김시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명의 확진자가 나와 폐쇄명령을 받은 신천지 광주 종교시설이 8일 해제를 앞두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기간을 연장한다.

신천지광주 측은 8일을 기해 시설물 폐쇄명령이 해제돼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자체적으로 시설물을 폐쇄하고 온라인 예배를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방역당국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연장하는 정책에 협조하고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또 해외에서 귀국하는 모든 신도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전원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가족·친척, 지인 등 해외 입국자와 접촉도 금지했다.

확진판정을 받아 완치된 뒤 격리 해제된 신도는 2주간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유지한다.

신천지광주에서는 대구 예배 참석자와 해외 입국자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지난 2월27일부터 교회, 교육센터 등 115개소 시설이 폐쇄 행정명령을 받았다.

신천지광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자체적으로 교회와 부속 시설 폐쇄와 온라인 예배를 유지할 것이다"며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에 적극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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