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민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지사는 4월 중 지급될 재난긴급지원금과 관련 "위기가 지속될 수 있어 4월 이후에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코로나19' 합동브리핑에서 "지금 큰 틀에서 정부는 대상 가구를 대한민국 전체 중위소득 50%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제주도의 소득 분포가 전국 평균보다 낮을 수 있어서 전체 가구 수는 전체 70%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29만여 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하는 20만5000가구, 기초생활급여 수령 2만여가구 등을 포함하면 70% 비중이 된다"며 "금액은 현재 저희들이 설계한 안은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을 둬 1인가구 40만원부터 시작해서 4인 가구는 100만원. 40만·60만·80만·100만원 등 정부가 구성하는 단계에 우리가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아동 수당이나 공공근로 저소득층 취약계층으로 소비 쿠폰이 지급되는 것은 정부기준에 따라 받아서 쓰면 된다"며 "이런 류의 지원금은 도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지원금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지난 5일 "제주도의 재난긴급지원금은 급여·임대료·기초생활보장 급여 수령자는 제외해 4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힌 바 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코로나19' 합동브리핑에서 "지금 큰 틀에서 정부는 대상 가구를 대한민국 전체 중위소득 50%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제주도의 소득 분포가 전국 평균보다 낮을 수 있어서 전체 가구 수는 전체 70%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29만여 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하는 20만5000가구, 기초생활급여 수령 2만여가구 등을 포함하면 70% 비중이 된다"며 "금액은 현재 저희들이 설계한 안은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을 둬 1인가구 40만원부터 시작해서 4인 가구는 100만원. 40만·60만·80만·100만원 등 정부가 구성하는 단계에 우리가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아동 수당이나 공공근로 저소득층 취약계층으로 소비 쿠폰이 지급되는 것은 정부기준에 따라 받아서 쓰면 된다"며 "이런 류의 지원금은 도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지원금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지난 5일 "제주도의 재난긴급지원금은 급여·임대료·기초생활보장 급여 수령자는 제외해 4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1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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