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김시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시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과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까지 연장됐다"며 "(시민들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시한번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해 19일까지 계속하기로 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해외 유입 사례는 최근 전체 감염의 절반 수준으로 높아졌다. 병원·종교시설 중심의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나 국장은 "정부 요청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들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며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은 운영을 중단하고 위생수칙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국장은 "시민들은 밀접 접촉 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기침 예절과 위생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특히 의료감염 예방을 위해 병문안을 삼가해달라. 병원 방문 시 환자와 보호자 안전을 위해 병원 직원들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고 요청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까지 연장됐다"며 "(시민들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시한번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해 19일까지 계속하기로 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해외 유입 사례는 최근 전체 감염의 절반 수준으로 높아졌다. 병원·종교시설 중심의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나 국장은 "정부 요청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들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며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은 운영을 중단하고 위생수칙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국장은 "시민들은 밀접 접촉 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기침 예절과 위생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특히 의료감염 예방을 위해 병문안을 삼가해달라. 병원 방문 시 환자와 보호자 안전을 위해 병원 직원들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1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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