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늘어…총 769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뉴시스 제공
[김성민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해외입국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하루만에 28명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 1만284명 중 해외유입 환자는 769명(7.5%)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국 국적자는 709명(92.2%), 외국인은 60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새롭게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이다. 이 가운데 질본이 해외입국 환자로 잠정 집계한 환자는 16명(34.0%)이다.

이 중 검역과정에서 환자 7명이 추가됐다.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10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확진 환자의 3.0%다.

남은 9명은 지역으로 돌아갔다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서울 5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기 2명이다.

지역사회에서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459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해외유입 환자 다섯 명 중 세명(59.7%)에 달하는 규모다.

질본의 역학조사 결과 유럽과 미주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도합 30명 늘어났다. 유럽 15명, 미주 15명이 늘어났다.

지난달 넷째 주(3월 22일~28일)는 유럽발 환자 7명, 중국 외 아시아 환자 1명이 줄어 314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달 셋째 주(3월15일~21일) 유럽발 환자 1명, 미주발 환자 1명이 추가돼 총 96명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지난달 다섯째 주(3월29일~4월4일)에서는 미주 12명, 유럽 11명, 중국 외 아시아 1명 도합 24명이 늘어나 총 297명으로 집계됐다.

4월5일~6일 중에는 유럽에서 10명, 미주에서 2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발 확진자는 전부 영국에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주는 미국, 캐나다로 나타났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