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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송중기-송혜교 신혼집 철거’ 조명…네티즌 반응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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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중화권의 송중기-송혜교를 향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신혼집 철거' 관련 보도가 이어졌다. 이를 두고 국내 네티즌들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이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주택이 재건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택은 지난 2월 말부터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 내년 6월 말 공사가 완료 될 예정인 이 집은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으로 재탄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송중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중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혜교와 결혼 당시 송중기는 이 집을 약 10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은 "와 진짜 TMI", "별게 다 궁금하네", "진짜 관심 많다", "각자 알아서 잘 살게 그냥 뒀으면", "재건축 좀 할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했으나 끝내 이혼을 결정했다.
 
 
송혜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혜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혼 이후에도 송중기와 송혜교는 꾸준히 작품 출연을 비롯한 공식 석상에 나서고 있다. 송중기는 올해 영화 '보고타' 촬영을 위해 콜롬비아로 출국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달 귀국했고, 자택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지난해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특별한 차기작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만, 송혜교는 패션 화보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는 등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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