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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침해 오해 바로잡았다”…손미나 전 아나운서, 멕시코 언론과 인터뷰 후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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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멕시코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손미나 아나운서의 인터뷰 내용과 이후 소감 등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생활 침해 관련 큰 오해가 있어 바로잡고, 스페인 방송 때 시간 관계상 언급하지 못한 마스크 관련 내용을 자세히 전했어요"라며 멕시코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어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이번에도 우리 대한민국의 사례와 시민의식에 대해 스팩과 멋짐 쩌는 베테랑 여기자이자 인기 앵커인 데니스 마에르케르는 '비범한 사례이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라고 극찬을 했답니다"라고 밝혔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손미나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손미나는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멕시코도 인구의 반 이상이 빈곤층일 정도로 라틴아메리카는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의료체계나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며 현지 사정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얼마나 고통스럽고 참혹한 시간이 닥칠지 가늠하기도 힘든 그곳에서 제 인터뷰가, 우리 한국의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수없이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는데 마음이 찡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최근 멕시코 뉴스 방송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는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 공개에 대해 "확진자 정보 공개가 개인의 신상을 공개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손미나는 인터뷰에서 "이름, 사는 곳 등 사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며 "다만 확진자가 최근 2주간 어딜 다녔는지, 어느 도시, 공간에 머물렀고 어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했는지와 같은 동선이 공개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 아나운서는 코로나19 사태 속 우리나라 정부의 대처 등과 관련해 스페인, 멕시코 등 해외 언론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정보를 전하고 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의 현재 직업은 여행 작가다. 손미나는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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