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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컨템포디보 이영일 “영탁 닮았다고 연락 많이와…친동생은 비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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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봄음악회 코너로 꾸며졌다. 이정민, 김재원 두 아나운서는 “지금도 많이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실텐데 오늘은 자연이 주는 선물, 봄이 주는 선물을 조심스레 열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컨템포디보가 나훈아의 사랑을 새롭게 해석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용식은 “이분들의 노래를 듣다보니 귀가아이스크림처럼 녹는 것 같다.”고 말했다. 컨템포디보의 이영일은 “트로트가수 영탁씨를 많이 닮았다는 연락이 온다. 제 친동생은 비와이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이용식은 "비와이는 20대들 사이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 랩퍼다. 우리 딸도 엄청 좋아해서 알고 있다. 정말 놀랍다. 다음에는 아침마당에 이영일씨와 동생 비와이가 함께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컨템포디보는 팝페라가수 그룹으로 박익환, 이병일, 소정섭, 구현모, 임성주가 멤버다. 컨템포디보는 아침마당의 오프닝송도 편곡해 아름다운 멜로디로 선보였다.

두 아나운서 mc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은 다음과 같았다. “사랑하는 우리딸 유진아 너를 못본지도 석달이 되었네. 너에게 말로 표현 못했지만 아침마당을 보며 네가 잘 있구나 한단다”라는 어머니의 사연이었다. 하유진 작가는 아침마당의 제작진이다. 이에 이어지는 무대는 어머니를 위해 가수 임병수가 아이스크림 사랑을 열창했다.

임병수는 “결혼했고 대학교 다니는 딸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많이 힘드신데 좋은 소식을 기다린다는 뜻에서 제 노래 중에 오라오라를 들려드리겠다”고 말하며 두번째 곡을 선물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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