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최용준 추억 소환! 혜림·박탐희·이상준 등장
지난 5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5주년 특집을 맞아서 1대 가왕인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와 다시금 전성기를 맞았던 ‘날아라 태권소년’ 권인하의 듀엣 무대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1라운드 첫 대결을 통해서는 ‘마술사’와 ‘피에로’가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로 감성을 전했고, 마술사가 승리를 하면서 피에로가 복면을 벗었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하이틴 스타였던, ‘아마도 그건’과 ‘갈채’의 주인공 최용준이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불타는 금요일’과 ‘해피 버스데이’가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불러, 불타는 금요일이 승리했고 해피 버스데이의 정체는 개그맨 이상준으로 밝혀졌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초밥’과 ‘삼각김밥’이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를 불렀고, 삼각김밥이 승리했으며 초밥의 정체는 바로 배우 박탐희였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햄스터’와 랍스터‘가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봐‘로 실력을 겨뤘고, 햄스터가 승리를 차지했으며, 랍스터의 정체는 원더걸스 출신 혜림으로 밝혀졌다. 혜림은 같은 고교 출신인 루나와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본방은 일요일 저녁 6시 20분.
KBS1 ‘열린 음악회’ 방송 캡처
‘열린음악회’ 김경호·요요미·홍경민·노라조·윤정인·예지 外 열띤 무대!
KBS2 ‘열린음악회’에서는 윤정인 소프라노, 고희안 트리오, 스칼라오페라, 노라조, 요요미, About U(어바우츄, 이수·도윤·네온), 예지, 홍경민, 김경호 밴드 등이 함께 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윤정인 소프라노는 고희안 트리오 또는 스칼라오페라와 함께 ‘상록수’와 ‘문 리버’(Moon River)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노라조(조빈·원흠)는 ‘사이다’와 ‘샤워’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요요미는 ‘인디언 인형처럼’, ‘영원한 친구’, ‘빙글빙글’을 연달아 불렀고, About U와 예지가 각각 ‘내 사탕 누가 먹었어’와 ‘홈’(Home)을 불렀다. 이어 홍경민이 ‘그날처럼’, ‘처음 본 순간’을 열창했다.
피날레는 김경호 밴드가 장식했다. 파이어하우스의 ‘러브 오브 어 라이프타임’(Love of a Lifetime)과 ‘리치 포 더 스카이’(Reach For The Sky)를 메들리로 열창한 후,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와 故 신해철이 무한궤도 소속으로 부른 불후의 명곡인 ‘그대에게’ 무대를 안방 극장에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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