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된 가운데,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일본은 5일 오전 기준 총 4,575명(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06명의 사망자와 1,133명의 완치자가 나왔다.
올림픽을 치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할 때만 하더라도 2,000명이 채 되지 않던 이들의 확진자는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그간 고의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제한하면서 올림픽을 치르려고 했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게다가 검사 횟수가 다른 여러 국가들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낮아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 검사 자체를 받을 수 있는 조건조차 까다로운데, 현재 일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총 2가지다.
병원에서 보건소로 연결되어 검사를 받거나, 혹은 귀국자 접촉자 상담센터에 전화한 뒤 외래를 거쳐 검사를 받는 방법이다.
그러나 첫 번째 방법의 경우, 병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나오는 것을 꺼려 증상이 있더라도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중증 폐렴 환자의 경우는 보건소에서 거부하는 사례가 있을 정도라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또한 상담 센터에서 검사까지 가는 경우 또한 매우 드물 정도인데, 때문에 일본 우익 언론들조차 한국에 도움을 요청하자는 의견을 내는 경우가 있다.
한편, 일본서는 최근 도쿄에서만 1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후시의 나이트클럽서 집단감염이 확대돼 정신과의사의 0세 딸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은 5일 오전 기준 총 4,575명(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06명의 사망자와 1,133명의 완치자가 나왔다.
올림픽을 치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할 때만 하더라도 2,000명이 채 되지 않던 이들의 확진자는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그간 고의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제한하면서 올림픽을 치르려고 했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더불어 검사 자체를 받을 수 있는 조건조차 까다로운데, 현재 일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총 2가지다.
병원에서 보건소로 연결되어 검사를 받거나, 혹은 귀국자 접촉자 상담센터에 전화한 뒤 외래를 거쳐 검사를 받는 방법이다.
그러나 첫 번째 방법의 경우, 병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나오는 것을 꺼려 증상이 있더라도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중증 폐렴 환자의 경우는 보건소에서 거부하는 사례가 있을 정도라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또한 상담 센터에서 검사까지 가는 경우 또한 매우 드물 정도인데, 때문에 일본 우익 언론들조차 한국에 도움을 요청하자는 의견을 내는 경우가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02: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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