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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다 담아"…'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 일명 '노룩쇼핑'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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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일명 '노룩쇼핑'에 도전했다.

5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장남감을 정리했다. 

물물교환 가게에 도착한 윌리엄은 양파망에 담은 장난감을 껴안고 "나는 있다가 드리겠다"며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샘 해밍턴은 "주기 싫어서 그래?"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벤틀리는 동물 장난감과 선글라스를 보며 즐거워하기 시작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향해 "마음에 드는거 없어?"라고 다독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신이 난 벤틀리는 홀로 장바구니를 손에 쥔 채 "(집에) 내거 없어. 다 담아"라며 쇼핑을 시작했다. 눈으로 보지 않고 장난감을 쓸어담기 시작했다. 장바구니 한가득 쇼핑을 한 벤틀리는 새로운 가방을 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반면 윌리엄은 가게 안을 둘러보며 "뭐가 없다"고 불만스러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벤토리 말 언제 이렇게 늘었어", "벤틀리 한국어 말하는거 너무 귀엽다", " 걍 윌벤티비 유투브 만들면 그거 구독해서 샘아빠한테 직통으로 입금됐음 좋겠다", "벤토리 썬글라스 낀거 귀여움 터진다", "혼잣말하는 벤토리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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