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광범위 구충제인 이버멕틴(Ivermecti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를 48시간 만에 죽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모인다.
호주의 모내시 대학 연구진은 최근 실시한 세포배양 실험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성장을 더디게 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연구진을 이끈 카일리 와그스태프 박사는 "우리는 단 한 번의 복용으로 모든 바이러스성 핵산을 48시간 내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약품이 어떻게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때문에 이 구충제가 인간에게 안전한지, 또 정확하게 얼마나 복용해야 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와그스태프 박사는 "현실적으로 백신이 널리 보급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유행병이 있고, 공인된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 전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한 약품이 있다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버멕틴은 당초 췌장흡충을 제거하기 위한 동물용 구충제로 개발되었으며, 인간에게는 강맹안증을 유발하는 선충 치료제로 사용된다. 비슷한 계열의 구충제로는 메벤다졸이 있다.
이를 통해 이, 옴, 분선충증, 림프사상충증 등 각종 기생충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피부로 흡수하거나 섭취해서 복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안구와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더불어 현재 이버멕틴의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은 이글벳과 제일바이오 등이 있다.
호주의 모내시 대학 연구진은 최근 실시한 세포배양 실험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성장을 더디게 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연구진을 이끈 카일리 와그스태프 박사는 "우리는 단 한 번의 복용으로 모든 바이러스성 핵산을 48시간 내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약품이 어떻게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때문에 이 구충제가 인간에게 안전한지, 또 정확하게 얼마나 복용해야 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이버멕틴은 당초 췌장흡충을 제거하기 위한 동물용 구충제로 개발되었으며, 인간에게는 강맹안증을 유발하는 선충 치료제로 사용된다. 비슷한 계열의 구충제로는 메벤다졸이 있다.
이를 통해 이, 옴, 분선충증, 림프사상충증 등 각종 기생충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피부로 흡수하거나 섭취해서 복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안구와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0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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